코로나에 걸리고 약 한 달간 계속 약을 먹으면서 도저히 맛을 못 느낄때가 많았다. 그렇다고 계속 외식을 할수도 없고, 주부인 이상 집밥을 먹을 때가 많은것이다. 식구들을 위한 식탁은 의무적으로 차리다보면 나 자신은 대충 먹기 쉽다. 어쩔 땐 식구들이 먹다 남은 반찬을 해 치우는 내 자신이 처량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가끔 나를 위한 근사한 식사를 차리곤 한다. 요즘은 계속 상큼한 초밥, 연어가 당기는거 같아 연어사케동을 만들어 보았다. 연어덮밥은 훈제보다 생연어를 사용해야 더 맛있다는 검색이 있다. 이번에 산 연어는 싱싱한 지 부들부들하고 맛이 좋았다. 남은 연어를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니 입맛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다. 명란크림 통밀 스파게티 명란크림 파스타는 통밀파스타를 사용해서 인지 비쥬얼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