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혹시나했다. 21세기 글로벌시대에 웬 전쟁? 하지만 결국 전쟁이 시작된것이다. 역사로만 알던 전쟁이 진짜 시작된게 낯설다. 먼 나라의 전쟁이지만 파급력이 있는거같다. 기름류, 밀가루등 서민생활에 관련깊은 생필품의 급등은 나같은 서민에게 치명적이다. 아직 피부로 못 느끼지만 물가가 장난아니다. 기름. 밀가류류. 라면등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6식구의 식사,식비가 걱정된다. 오늘은 토마토소스를 한솥 만들었다. 요즘 완숙토마토가 많이 나오나보다. 토마토소스는 활용도가 높다. 스파게티, 피자토스트, 카레, 떡볶이등에 넣으면 감칠맛있고 맛이 좋다. 떡국떡을 사다놓고, 마늘을 다져 저장했다. 가공식품 을 좀 더 사다놔야겠다. 오늘 집에서 친정엄마가 농사지으신 백태콩으로 비지를 만들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