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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수기 휴가철 보내기

8/1일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남편은 광양에 내려갔지만(주말부부) 두 아들의 방학으로 무료해질 찰나 캐리비안베이에 갔다. 어제부터 태풍영향으로 비가 쎄게 내리길래 날을 잘못 잡았나 걱정이 되었다. 운전을 해야하는데 솔직히 빗길 운전이 자신없어서다. 간신히 도착한 워터파크, 오 마이갓~ 내 생전 그렇게 사람이 많은 것은 첨이다. 날을 잘못 잡았나. 식당을 가도 줄, 간식을 사러가도 줄, 어디로 가든 긴줄로 지치게하였다. 어지럽기 까지했다. 그래도 파도풀서 스릴있게 놀고, 유스풀을 돌았다. 사람이 많아지면 마음이 급해지고, 질서를 안지키려하는 내 자신이 실망스러웠다. 아이들이 나를 지적할 정도다 1시간 남짓 기다려 놀이기구 하나를 타고 더는 못 놀거 같아 파도풀 앞에서 쉬었다. 그 시간 만큼은 좋았다. 군..

일상 속 2023.01.31

2023년 새해가 됐네요.

새해 소망들이 있으신가요? 저도 40대 끝자락에서 활기찬 하루하루 삶을 계획하며 살려고요. 갱년기가 시작됐는지 과거의 추억이 잊혀지고, 기억이 안날때가 많아 메모에 적어 두기 시작했네요. 코로나이후로 짬 나는 대로 글을 쓰기 시작해서 제법 글이 모였어요. 작년여름부터 메모를 해서 여름부터 시작한 글이네요. 자칫 지루해지고 우울하기 쉬운 코로나 시기에 나름대로 활력있게 보내기 위해 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냈네요.

일상 속 202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