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봄소식

산책스케치 2023. 3. 10. 20:42

3월  곧 봄이 시작되는  달이다.   첫주는  꽃샘추위로   쌀쌀했는데  오늘은 제법  봄날씨같다.   따뜻한 햇살이  부드럽게 느껴진다.

지난 겨울은 너무 추워  난방에  민감했던거  같다.  공공요금 급등으로  난방비,전기료등  걱정이  많았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이런  연료비 걱정은  덜할 거  같다.

점심 식사후에는  산책을 하거나 운동하는 습관이  있는데   오늘  유채꽃이 피려는지  노란색  꽃봉우리가  가득했다.  며칠있음  노랗게  피려는 모습이다.

기분전환할겸  시원한  아이스라떼 한잔 주문해서 벤치에 앉아  여유를 부렸다.  집에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이 계시니  늑장 부릴수는 없다.  곧  막내도 학교서  올 시간이다.

커피 한잔의 여유



겨우내  추웠던 베란다 화분에 대파를  심어봤다.  파를 좋아해서  금방 떨어지는데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이렇게 심어놓으니  든든한 기분이 든다.

아파트 베란다에 심은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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